2009/09/16 21:22

별이 빛나는 밤에~ DJ Hoon 입니다!



회사에서는 매주 목요일 아침 8시 45분에 15분동안 사내방송을 한다.
사내방송은 회사 사원들이 돌아가면서 일일 DJ를 하곤 한다.

입사 한지 얼마 안된 내가..
나도 언젠간 하겠지? 란 생각을 했었는데..
갑작 스럽게 내가 오늘 녹음을 하게 될지는 몰랐다.
(어제 말을 하긴 했지만...ㅋ)

평소 내 자신 목소리에 대해서 자신이 없었던 내가..
사내방송을 위해 일일 DJ를 하다니.. 으흐~

녹음은 사전 원고가 있고, 그걸 읽는것으로 진행이 되었다.
중간 중간에 있는 노래들은 나중에 편집할때 삽입하는걸로 되어 있었다.

(녹음실 풍경)

드여 영등포 구청쪽에 있는 녹음실로 도착!!
(어떤 녹음실이였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스튜디오에 도착을 했고, 같이간 회사 동료(지영)가 원고를 프린트를 해서 줬다.

녹음은 정각 4시에 시작이 되는데, 나는 조금 일찍 3시 넘어서 갔었다.
시간이 많이 남는김에.. 사전에 준비된 원고를 큰 목소리로 내서 읽어 갔다.
정말.. 처음엔 어찌나 어색하던지.. 발음도 많이 꼬이고..
그래도 2~3번 반복을 하니.. 약간 적응이 되어 가는듯 했다.



그리고.. 4시.. 녹음 시간이 되었다.
가끔 티비에서나 보던.. 녹음실을 내가 들어 가다니..
상당히..두근 거린 마음으로 들어갔고.. 긴장도 많이 됐고...ㅠ
녹음 하면서 많이 신기 하기도 하고.. 이어폰을 끼고 하는데..
내가 말하는것들이 다 들린다... ㅋ
아.. 내 목소리..ㅠ

처음엔 장난스럽게.. 한큐에 가자!! 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도 했었지만..

파트 별로 2~3번 연습을 하고.. 그리고 녹음을 하는 방법이였는데..
막상 녹음을 하게 되면 어찌나 발음이 많이 틀리는건지..ㅋ
또 틀릴수록 자신감도.. 없어 진다..ㅠ
(녹음 들어가기 전에 연습 하는 DJ Hoon)





오늘 총 지휘 해주시는 녹음실 대표님께서 녹음 내내 나에게 했던말!!
"몇번이라도 녹음 가능하니까.. 자신감있게!! 발음도 정확하게!!"
으흐~

방송시간은 총 15분이다.. 여기서 노래가 총 3곡 들어가니..
막상 내가 멘트 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가 않는다..
하지만.. 녹음시간은 2시간정도 걸렸던것 같다..ㅋ

정말 소중하고.. 재미 있는 시간이였던것 같다..ㅋ

여담이지만.. 나중에 내 목소리 편집 하는거 보니..
완전 신기..
막..따다가 붙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노래도 가능하겠어..ㅋ

(실제 부스 안에서 녹음 하고 있는 DJ Hoon)

Trackback 0 Comment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