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한방이의 모습입니다..
잘 보이시나요?
아빠인 저도 잘 안보입니다. ㅠ

지난 11주때 갔을때는 간호사 언니가 요리 조리~ 배를 만져주면서
가장 잘 보이는 모습을 찾아서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의사 선생님이 좀 바삐 해주셔서 그런지..
지난번처럼 선명히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심장이 잘 뛰고 있는 소리를 들으니.. 그나마 위안도 되고..
또 기쁩니다..

엄마 배속에서 건강히 잘 자라고 있는듯한 모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엄마의 입덧은 계속 진행중입니다.

전에 갔을때 의사 선생님이 14~16주에 입덧이 없어진다고 했는데..
이제 내일 모레면 16주차로 됩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으로 보면 없어질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떤날은 좀더 심하기도 한 그런듯한 모습이라서
전,, 매우 안쓰러운 모습으로 지켜 보고 있습니다.
(위를 많이 아파하고, 특히 밤에 잠을 잘 못잡니다.
 또 하루에 한번은 오바이트를 합니다.)

이상태가 지속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간혹 듭니다. ㅠ

진짜 하루 빨리 입덧이 끝나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한방아 엄마! 많이 도와줘야해~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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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SBS 고릴라와 태교음악을 받아 놓은 모습, 옆은 디지털 액자)

현재 입덧때문에 하루 종일 집에 있는 와이프에게 조금이라도 덜 심심하게 해주기 위해서
이제것 텔레비전을 보긴 했지만, 텔레비전 보다는 라디오가 더 좋을듯 싶어서..
라디오를 들을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우선 거실에 잘 안쓰는 노트북을 가져다 놓고, 무작정 컴퓨터를 켰다.
처음으로 이사왔던날에 확인해 보니 작은방에서는 무선 인터넷이 잡혀서, 아 앞으로 잘 쓸수 있겠군나 라고 생각을 하고 거실에서도 켰던것이다.
그런데 약 4~5미터 차이로 무선 인터넷 신호는 무척 자고, 잘 잡히는것은 암호로 걸려 있다.
그래서 포기하고 있던차에 잡히는 아주 작은 신호 세기..^^;
그리하여 노트북으로 라디오를 들을수 있게 프로그램도 깔고 준비를 다 해놓고 출근을 했다.

그런데..
점심시간에 전화를 해보니, 라디오가 나왔다, 안 나왔다 한다는거다!
분명 인터넷 신호가 약해서 그런것!!
라디오 프로그램 설치 할때 같이 해준 태교 음악을 열심히 듣고 있으라고 했다.
(지난 태교 다이어리 구입을 하니 주었다.)

그래서 간단 유,무선 공유기 하나 장만해야 할듯 싶다.
임신 주기는 앞으로도 많이 남았구, 출산하고 나서도 계속 쓰일것 같다.

하나! 구매 하도록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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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임신한지.. 14주 하고도 3일!
다음주 2월 27일인 토요일 15주에 병원 가는 날이다.

지난 11주때 산부인과 갔을때 태아가 5cm도 되지 않았는데..
다음주에 갈때는 한방이가 얼마만큼 자라고 있을지.. 너무 기대 된다.

다음주 토요일!! 어서 와랏!!

그리고 요즘 느낀것인데..
와이프 배가 부쩍 나와 보인다.
그러니깐 전까지는 배가 약간 똥배처럼만 느껴졌는데..
요즘은 임신한 배처럼 보인다.

사진을 좀 찍어 놔야 하는데..

결코 안찍을려고 하니..ㅠ.ㅠ

그래도 찍을련닷!!!

또한.. 아직까지 입덧은 진행중에 있다. ㅠ
어떤 아이가 나올려고 엄마를 그리 못살게 구는지..^^;
그래도 지난주 까지는 조금 심각한 상태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밤에만 살살 아픈것 같다고 한다.
조금씩 임덧에서 해방되어 가고 있는듯..

입덧이 해방되야..
베란다에서 추위와 싸우고 있는 밥통을 식탁위에 올려 놓는데..^^;
(입덧으로 인해 밥 되어 가는 냄새를 싫어함..)
미안! 밥통! 베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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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전날인 13일(토)에 오랫만에 부모님집에 찾아 갔다.
그리고 열심히 설 음식 장만을 했다.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설 음식 장만 내용들이 줄어 들기 시작했다.
우리집이 큰집인데 설, 추석때 찾아 오시는 친척분들도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음식 장만은 조금만 해서 좋긴 하지만..
뭐가 씁씁할 기운이..

암튼!!! 올 설은! 처음으로 와이프도 우리 집으로 갔다.
혼자 몸도 아닌데.. 처음에 많은 걱정을 했었다.
아직 입덧도 끝난중이 아니라, 계속 진행중에 있어서..
다행이, 부모님집에 있을때는 별탈이 없었다.

하지만 어제밤에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긴장이 풀렸는지..
다시 입덧증상이 돌아왔다.

에구구.. 안쓰럽기만 하구나..

임신 13주 중반인 이때.. 적어도 16주까지는 보통 입덧기간이라고 하니..
하루 빨리 입덧증상이 멈춰 지기를... 간절히 바래 본다 .


※이번 설 음식 장만은 나랑, 와이프, 엄마랑 셋이 준비 했다.

1. 먼저 꼬치 재료 준비 하는 와이프. 
(이때 옆에서 맛살을 먹어줘야.. 제대로 음식 장만 하는것을 도와줄수가 있는겁니다.ㅋ)



2. 와이프는 준비낸 내용물들을 후라이팬으로 부치고 있는 모습
(난 꼬치, 동태를 계란으로 옷일 입혀 주는 중대한 직책을 맡았다.)


3. 열심히 부치고 있는 와이프..


4. 짠.. 다 했다!! 정말 몇가지 안된다.. 그래도 열심히 했다규!! ^--^



5. 음식 장만을 다하고 나서 피로를 풀고 있는 와이프...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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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31일..
그리고 4개월이 지나갈때쯤인 오늘 구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했다.
이제야.. 법적으로도 부부가 되었구나.. ^^

완료는 일주일이 걸린다고 한다.
일주일뒤에 가족관계, 혼인관계를 뽑아 볼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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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내일은 설 연휴로 인해서 쉬기도 하니, 오랫만에 소주 한잔해야 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와이프에게 전화를 했다. 
 
내가 먼저? " 뭐 먹고 싶어? 곱창? 삼겹살? " 이라고 말을 할려고 했으나,,
"뭐.. 먹고 싶어? 곱.." 하는 순간 바로 와이프가 삼겹살이라고 대답을 했다.

그래서 난.. 어차피 둘중에 하나는 꼭! 먹어야 겠다 라고 생각을 했으니..
"그래 삼겹살.. 콜! 이따가 집에 도착하면 전화 할께" 라고 대답을 했다.

입덧중에.. 삼겹살을 먹고 싶다고 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른다..
고맙다.. 한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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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오후쯤에 동네 밑반찬집에 가서 그동안 못먹었던 밥을 먹고
또 반찬도 먹고 싶어서 갔다고 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사고.. 마지막으로 오이소박이가 먹고 싶다고 했는데..
요즘 비싸서 잘 안나온다고 했다.

(오이소박이)

그래서 퇴근길 이마트에 들려서 오이소박이 샀다.
그리고 오랫만에 집에서 밥 먹었다...ㅎ

그런데 요즘 입덧이 심해 음식을 잘 안해서 먹어서 그런지..
저녁에 먹은 밥상에서 직접한 음식이 하나도 없다고 미안하다고 하네..
으흐~ "난 괜찮아..^^" 라고 답했다..ㅋ

(양념게장)

보너스 양념 게장.. 이건 와이프가 원하지 않았지만... 내가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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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주차 하고도 4일이 지나고 있는 와이프의 임신 현황..
하지만 아직까지 입덧에 고생을 하고 있고,
오히려 좀더 입덧 증상이 심해진 상황인듯 하다..
토하는것도 좀더 많아 진것같구...ㅠ

그래서 입덧에 좋은 음식들을 조금 찾아보니..
몇가지 공통된것들이 보인다. (많이 찾아 보지는 않구.. 살짝..^^;)

입덧의 증상을 없애주는것은 없지만, 조금은 완화 시켜주는 것들?? 이라고 해서
어제 퇴근후 집에 갈때 장을 좀 봤다.

가장 대표적인것은 매실..
매실을 직접 사다가 하면 좋지만 일단 매실 음료로...^^;

그리고 갈증날때 시원하게 마실수 있는 사이다. 
또 조금씩 속을 살래줄 청포도 사탕
그리고 나머지 바나나, 오이, 아이비 과자
플러스 쥐포구이 과자(이름이 생각안남.. 각도도 안좋아.. 이름도 안보이네..^^;)

보면.. 토를 안하면 좋지만, 토를 하게 되니 최대한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서
속을 그나마 달래 주는것이 좋은것 같다.

그리고.. 위 아픔..
산부인과가서 위가 자주 아픈것 같다고 말하니..
정말 아파서 못참을것 같으면 겔포스를 하나정도는 먹을만 하다고 이야기 하는데..

어제 하나 먹었다.
휴휴.. 옆에서 지켜보기 힘들다..

한방아!!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아..
빨리 입덧이 끝나서 엄마 맛있는거,, 한방이 맛있는거,, 먹을수게 하자..^^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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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다 끝낸 모습, 내가 좋아 하는 빨간 스벅 컵도 보인다.)

일요일 밤.. 설거지를 하기로 맘 먹었다..
컵이나 그릇, 암튼.. 사용할수 있는 것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서..
내가 졸립고 귀찮아 지기전에 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부지런히 움직여서 설거지를 했다.

위 사진는 설기지후 사진이라, 그릇이 많아 보이지는 않으나..
실제는 그릇이 좀더 있었다. 이번 기회에 천장에 다 넣었다.
예전에 집들이 때문에 좀 많이 꺼내어서 사용했는데, 당분간은 사용할일이 없을것 같아서..
제때 못하면.. 설거지양이 엄청 많아 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갔더니.. 쓰레기통 지키는 고양이 때문에 놀랬다..
이놈들 사람이 가도 놀라는 기색도 없이 자신들이 먹을것만 찾고 있네..
닭둘기에 이어.. 간큰 놈들이야..

앞으론.. 정달(정리의 달인) 뉴요커 후니로써..
정리 열심히 해야지..
하고 나면 깨끗하고 정리되어 보여서 보기 좋아!!
쿄쿄~~

그리고!! 빨리.. 와이프가 입덧이 끝났으면 좋겠다..
보기가 너무 안쓰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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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2주차를 막 시작한 시점..

몇일전에 입덧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와이프에게..
터울 이야기를 했다.

"자기야 우리 아기들은 몇년 터울로 낳을까? 2년? 3년?"

와이프는 처음엔 2년정도가 괜찮다고 말하다가..

내가 " 와 우리가 만약 5명 낳는다고 생각하면 앞으로 10년뒤네.. 핫핫핫!"

말했다가 와이프가 짜증냈다..

"내가 입덧때문에 고생하는 무슨 벌써 둘째야.. 지금 심정으론 지금 첫째도 낳기 싫어.."








흠.. 아직은 때가 아니다!! 일단 첫째부터 건강히 낳고 보자!! ^___^;
미안해용 와이프님!! ^^

본인도 아직 격어 보지 못했고, 앞으로 격어 보지 못하겠지만..
입덧은 정말 힘든것이다.. 같이 고통을 분담할수 있는 그.. 무엇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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