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4 01:15

요즘 대학생들 '수강과목'도 사고 판다?.. 뉴스를 보고


관련기사링크([집중] 요즘 대학생들 '수강과목'도 사고 판다?)

3월 2일에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전부 새학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저도 어느덧 사회인이 되어 버린건가요?
새학기가 시작되었다는것을 어제, 오늘 아침에 출근할때 교복입은 학생들을 보고 알겠되었습니다.

좀전에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눈에 띄는 기사를 하나 보았습니다.
즉, 기사 제목 : [집중] 요즘 대학생들 '수강과목'도 사고 판다? 인데요..

불과 2~3년전의 학생때 돌아가서 느껴보면, 현재 학생들의 느낌을 이해 할것같습니다.
정말 수강신청하는 날이 다가 오면 아침부터 모든 학생들이 컴퓨터 앞에서 대기를 탔습니다.
만약 9시부터 수강신청이 시작된다고 하면.. 제 친구들은 모두 8시부터 네이트온에 로그인해서 대화창을 열어 놓고 열띤 토론을 하다가.. (서로의 베스트 플랜과 최악의 플랜을 주고 받으며..
또 노하우도 공개가 되죠.. 난 첫번째로 가장 공들인 이것을 한다. 등~)
정확히 8시 55분부터는 수강신청 화면에만 집중을 했었죠..
그러다가 9시 땡하고 수강신청이 시작되면 불과 5분만에.. 모든것이 종료가 되어 버립니다.
또 그사이 네이트온 대화창에는 다시 난리가 되어 버리죠..
대화창 내용은.. 거의 x됐다. 망했다.. 이런 글로  서로 도배를 하고 했었죠.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희망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개강후 첫째주 일주일은 수강신청 변경의 기간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주일의 긴 시간이기 때문에.. 심적으로 많은 고생(?)을 하곤 했습니다.
'교수님 찾아서 인원을 늘려 달라.. '
'나랑 맞바꿀 학생을 찾기도 하고..'

그러다가 이때 재미 있는 현상도 발견 하곤 합니다.

뭐냐면.. 친구 혹은 모르는 사람과 수강신청을 맞바꾸기 위해서는 서로 같은 시간에 해야 합니다. 그 상황은 이렇습니다.  A라는 친구가 현재 신청한 수학 과목을 수강 신청 취소를 하고 그리고 바로 B라는 친구가 그 취소한 즉, 한자리가 남은 수학 과목을 남들보다 먼저 수강 신청을 해야만 하는겁니다.
그러니깐 내가 한사람을 지목을 해서 그 사람에게 넘겨 줄수 있다는것이 보장이 되어 있지 않는겁니다.
그러니.. 여기서 재미 있는 상황은 눈치 게임및 아니면 운이 좋은(?) 사람이 생기게 되는 그런 상황이죠..

왜냐면 정말 이 첫째주 5일은 별의별 사람들이 많습니다.
24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서 F5키를 눌르며 대기 하는 사람들도 있고, 매크로 프로그램을 짜서 돌리는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맞바꿀 친구가 생겨도 완전히 바꿀때까지는 안심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뒷(?) 거래는 항상 새벽시간등에 이루어 지곤 했습니다. 

지금 들으신 뉴스처럼 뒷돈 거래까지는 아니였지만..( 적어도 제 주변에서만 보면요..)
이렇게까지 수강신청에 목숨을 거는 이유를 몇가지 살펴 보면
이정도 인듯 합니다.

1. 내가 계획한 스케줄을 짜기 위해..
 (주 4파, 3파 : 4파는 일주일에 4일, 3파는 3일 또한 금요일은 피하기 위해..)

2. 매년 선배들에게 입소문으로 들었던 학점을 잘주는 교수, 수업이 설렁 설렁한 교수..

(지금 생각나는것은 위 2가지가 전부 입니다.)

제 기준으로 보면 1번의 이유가 가장 큰것 같습니다.
통학을 하는데 하루 3~4시간이 소요 되다 보니,  학교 가는 날짜를 최소한으로 줄여 보고 싶었습니다. 학교 기숙사 들어가는 때도 있었고, 학교 앞에서 자취 했던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전부다 이유는 똑같았습니다.
학교 앞에서 있어도 수업 받는 날을 5일중에 최소한으로 하고 싶었던 거죠..

정확히 언제부터 대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수강신청을 받았는지는 몰르겠지만..
온라인 수간 신청이후 많은 학생들에게 나오는 불만은 늘 똑같다는것이 문제 인것 같습니다.
이 불만때문에 많은 요구를 받은 과목은 또 증설이 되기도 하지만..
땜방식의 해결은 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암튼..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재미 있는 추억이였습니다.
그 짧은 5분을 위해 얼마나 긴장을 많이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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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4 00:20

[15주] 한방이와 심장뛰는 모습


현재 우리 한방이의 모습입니다..
잘 보이시나요?
아빠인 저도 잘 안보입니다. ㅠ

지난 11주때 갔을때는 간호사 언니가 요리 조리~ 배를 만져주면서
가장 잘 보이는 모습을 찾아서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의사 선생님이 좀 바삐 해주셔서 그런지..
지난번처럼 선명히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심장이 잘 뛰고 있는 소리를 들으니.. 그나마 위안도 되고..
또 기쁩니다..

엄마 배속에서 건강히 잘 자라고 있는듯한 모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엄마의 입덧은 계속 진행중입니다.

전에 갔을때 의사 선생님이 14~16주에 입덧이 없어진다고 했는데..
이제 내일 모레면 16주차로 됩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으로 보면 없어질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떤날은 좀더 심하기도 한 그런듯한 모습이라서
전,, 매우 안쓰러운 모습으로 지켜 보고 있습니다.
(위를 많이 아파하고, 특히 밤에 잠을 잘 못잡니다.
 또 하루에 한번은 오바이트를 합니다.)

이상태가 지속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간혹 듭니다. ㅠ

진짜 하루 빨리 입덧이 끝나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한방아 엄마! 많이 도와줘야해~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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