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4 20:53

리허설의 중요성..


제목은 거창하게 리허설의 중요성이라 적어놨지만, 지금 적을려고 하는것은 리허설보다는 연습 부족이였던것 같다.

월요일 아침 갑작스럽게, "화요일 저녁에 하는 학습 세미나때 지난번에 했던 일들에 대해서 간단한게 리뷰할수 있게 발표자료 만들어서 한번 해봐.." 라고 들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했던 일들에 대해서 생각나는데로 적고 순서를 맞춰보고 그리고 몇가지 스샷을 뜨고 나서 PT 자료를 만들었다.
그리고 나서 그냥 입으로가 아니라 PT를 보면서 머리속으로 발표 연습을 했다.
사실 발표 연습이 아니라 그냥 이때는 이런 말을 이때는 이런 말을 해야지 하고 머리속으로만 생각을 했다.

그리고 목요일이 되었다.
(원래는 화요일이였지만 사정상 목요일로 바뀌었다.
 사실 이렇게 날짜 좀더 뒤로 갔다면 아무리 간단한 발표라도 좀더 연습을 했어야 했는데...
  무엇보다 말을 조리있게 못했던것이 아쉬웠다.)

월요일에 준비했던것에 조금 손을 본뒤 발표를 했다.
그런데.. 발표는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내부 발표였고, 또 이시간의 중심은 발표보다는 내용 공유기 때문에 다른분들은 내가 말하는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듯 보였다. 하지만 내가 내 자신에게 느끼기엔 많이 부족해 보였다.
PT를 보며 머리속으로 그렸던 내용과 타이밍이 하나도 맞지 않았다!
요 몇달 사이에 PT 관련 책을 읽고 정리해 나가면서 그렇게 연습이 중요하다고 들었것만!!!

역시.. 생각 하는것과 직접 하는것은 너무나도 다르다..

인원이 몇 안되는 사람들 앞이라 할지라도,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것은 항상 긴장 되는듯 하다!!

최소한 3~5번이라도 입을 맞춰야 했는데..
에잉!!!!! 2~3달동안 PT 관련 책 읽은것!! 빵점이닷!!!!!!!!

또한 발표는 갑작스럽게 찾아 오는것도 느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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