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0 13:59

KBS 스페셜 "꿈꾸는 자들의 섬, 노량진"


꿈꾸는 자들의 섬, 노량진..

프로그램이 시작되자 마자 몇몇의 고시생들은 노량진을 이렇게 표현을 했다..

노량진은 큰 감옥이라고 봅니다.
전쟁터입니다.
노량도라고 합격해야 탈출할 수 있는 섬
꿈을 이루는 공간 같아요.
여기서 조금만 더 준비하고 노력하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으니까...


나는 항상 친구들과 술 약속때문에 노량진에 갔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노량진은 엄청난곳 인것 같다.

물론 갈때마다 각종 종류의 학원들이 많기는 했지만,
간판을 보며 별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KBS 스페셜 '꿈꾸는 자들의 섬, 노량진'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지금 이순간에도 각 고시를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말 그대로.. 꿈꾸는 자들의 섬.. 노량진..

정말 힘들게 공부하는것 같다..

아무리 꿈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지만, 공부하는 모습이 저렇게 불쌍해 보일수가 있을까?
(턱이 부족한 뽑는 인원에 비해.. 엄청난 경쟁율..)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각종 고시에 합격하는것이 꿈일까? 아니면 합격후.. 내가 할수 있는 일에 대한것이 꿈일까?

만약 몇번의 실패가 있었다면.. 합격하는것 자체가 꿈이 되어버리지 않을까?

한 준비하는 학생이 이런 말을 했다.
이렇게 공부 했으면 서울대도 갔을거라고..

노량진 고시 준비생들에게는 두가지 일상이 있다고 한다.
시험을 준비 하는 날과 시험을 보는날..

또.. 안타까운것은 시험에 붙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떨어지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것도 합격한 사람들보다 더 많이...

노량진.. 그곳은
시련과 좌절이 있다고 한다..
꿈꾸는 자들의 끝나지 않는 희망도 있다고 한다..

모두 모두, 2010년도엔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들이 있었으면 한다..^^ 퐈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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